[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17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한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ㆍ대학 간 산학협력사례 확산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이디어 옥션마켓에서는 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 18점을 선정해 모의 투자와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은 PLA조팀의3D 프린터용 내충격/메탈린 PLA 소재 개발이, 최우수상은 슬-찬팀의 근력증강기술을 이용한 유모차와 TANGO팀의 스마트폰을 결합해 사용하는 스마트토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티키타카팀의 해녀들의 물숨 사고방지를 위한 구조알림 용품과 홀로욜로팀의 홀로그램 딛스플레이를 이용한 3D 인터랙티브 게임과 가제트팀의 수상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이 차지했다.

 이규만 단장은 "코리아텍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대학이 지역 사회와 기업을 연계하여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