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놀거리, 먹거리 마련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한 '4회 동네방네 하하하' 마을문화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용두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안인원)와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이 함께 (재)대전문화재단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성락복지관에서 개최해왔다.

올해는 서대전초등학교(교장 이동휘) 운동장에서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 바운스, 이웃과 나누어 쓰는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 등 문화예술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권효숙 동장은 "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이번 마을문화축제에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만나서 소통하고 즐기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하나 되는 우리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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