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표도서ㆍ김경구 작품 소리로 만나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와 올해의 지역작가 대표작 낭독회 '가을밤, 대표도서를 듣다'를 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본관 시청각실에서 고운소리낭송회가 낭독을 맡아, 책을 읽기가 아닌 듣기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부는 '한밤중 달빛식당'과 '열 두 발자국'을 원화와 목소리로 만난다.

 2부는 올해의 지역작가인 김경구 작가가 작사한 동요 '가을풍경 그리기', ‘사과 껍질처럼 길게 길게’ 동시 낭송, '와글와글 사과나무이야기길' 동화 낭독이 이어진다.

 낭독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850-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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