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작 '어번 필터 : 도시 기억의 문화'.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교통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2019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에서 대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

교통대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 이 공모전에서 박태환·김영재ㆍ신다솔씨(지도교수 김우종)의 '어번 필터(Urban Filter) 도시 기억의 문화'로 계획건축물 부문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곽윤빈ㆍ전수영ㆍ김지연씨가 'H-RE 째보선창 v2.0'로 우수상, 조재민씨는 '주문진항 리노베이션'으로 가작에 올랐다.

이진석 주임교수는 "이번 성과는 건축학전공의 개인 맞춤형 설계교육의 결과"라며 "건축학전공의 지속적인 성과가 학술 및 실무적 경쟁력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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