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임진왜란 때 왜구에 항전하다 순절한 충렬공 송상현 선생을 기리는 추계제향이 17일 충렬사 사당에서 유림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상 흥덕구청장이 초헌관, 조국현 청주시 유도 회장이 아헌관, 유웅종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선생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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