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는 스마트원예계열 30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지난 18일까지 인화관 및 야외 전시장, 조경시공 실습장에서 개최했다.
 스마트원예계열은 스마트팜ㆍ원예ㆍ환경조경ㆍ플로리스트리ㆍ가드닝전공의 다각화된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플로리스트리전공(지도교수 주나리) 2학년 학생 40명이 28작품을 출품했고 환경조경전공(지도교수 김원태) 2학년 학생 26명이 8작품을 선보였다.
 플로리스트리전공 학생들은 절화, 분식물을 이용한 화훼장식물 제작, 실내외 공간의 다양한 생활공간 화훼디자인, 결혼식 및 파티, 공연 등의 행사를 위한 화훼디자인, 전시를 위한 플로랄 디스플레이, 실내정원 조성 등 다양한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환경조경전공 학생들은 연암대의 18만평 캠퍼스를 조경실무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해 조경시공 및 관리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
 권혜진 교수는 "지난 2년간의 배움을 기초로 졸업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밤낮없이 모든 열정을 쏟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실무형 최고 전문가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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