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일반안건 등 총 13건 심의

 대전시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2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일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정보 교류협력 증진 조례안(정옥진 의원) △증언·감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종훈 의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효문화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수 의원)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수 의원) △학력신장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육상래 의원) 등 8건이다.
 서명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가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예산과 사업이 바르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감사하는 것"이라며 "의원 직무 연찬회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법을 토대로 감사일정과 감사대상 사업, 감사대상기관 선정, 감사요청 자료 목록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에도 심혈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중구 전체의 발전과 재정 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25만 구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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