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2일 경부고속도로 황간IC 부근(경부선 223.6km·221.4km)을 일시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경부선 배전선로 철거공사 전선철거 및 반출을 위해 이날 12시부터 10분까지, 오후 2시부터 10분까지 각각 10분씩 양방향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해당 시간에 교통량이 많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지는 않으나, 가급적 해당구간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공사구간 통행 시에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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