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백마권역 활성화센터서
줄다리기·장기자랑 등 단합

▲ 18일 괴산 백마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열린 충북소주 창립 62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소주는 지난 18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축의 자리고 마련됐다.

'함께 같이 나가자'는 캐츠플레이즈 아래 이날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일치 단결해 회사 발전과 공동 목표를 향해 나가기로 했다.

체육대회에서는 기념식으로 근속포상자 시상, 모범사원 표창, 공로직원 표창이 있었다.

또 영업, 생산,관리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눠 족구, 피구, 줄다리기 경기 및 명랑 운동회, 초대가수 '사라' 초청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충북소주 황요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여건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며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시장 환경이 어렵지만 충북인의 도전정신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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