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가족 등 80여 명 대상
공예비엔날레 관람·체험 도와

▲ LG화학 오창공장이 지역의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을 초청해 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우드조명 만들기 공예체험 시간을 갖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박현식 전무)이 지역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LG화학 오창공장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후원 청소년 및 가족 80여명과 함께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우드조명 만들기'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전시회나 공연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의 소년소녀가정 5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비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단순 금전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공장 초청 행사, 겨울철 김장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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