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친절, 투명, 적극행정 대처방안'시정질의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전남수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2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청렴과 친절, 투명행정을 위한 아산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대처방안으로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

 전의원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민선 7기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요구와 함께 "본 의사일정은 연초 모든 직원에게 공지되는 사항임에도 시의회에서 시장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나누는 자리에 불참한 간부공무원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과 청렴, 적극적인 행정은 아산시 미래를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으로,  아산시 시책 중 친절 청렴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가 있는데 공무원 사기진작과 함께 청렴향상을 위해 이 시책은 계속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3년, 2015년은 전국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가 하위권에 머무는 불명예가 있었으나 민선7기는 청렴도 개선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외부청렴도 평가에 시민이 체감하고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를 형성되도록 주무부서 포함 18개 협의부서는 신속한 협의와 처리 등 적극적 행정, 투명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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