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미래를 열고 꿈을 키우는 독서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전교생은 온 책 읽기 독서 골든벨, 2학기 도서 전시회, 우리들이 뽑은 최고의 책 읽어주는 선생님, 도서관과 독서 관련 상식 실력을 겨루는 북적북적 도서관의 날 행사, 매일 매일 도서관 발자국 남기기 등의 독서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이 운영하는 꿈의 책 버스 체험을 통해 함께 책 읽기, 책 속의 주인공 가면으로 표현하기 등의 독서체험 했다. 

판동초등학교는 2016년 도서관 리모델링 실시에 이어 2017년 보은교육지원청 독서교육중심학교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독서를 통한 꿈·끼 키움 동그라미 판동교육을 전개해 왔다. 

1학년 김채윤 어린이는 "독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매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독서행사를 하며 선물도 받아 책 읽기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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