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경찰청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찬희 청주 상당경찰서 강력계장이 옥조근정훈장, 김용원 충북경찰청 정보 3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한태호 청주청원경찰서 수사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경찰관 10명이 정부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간 분야에서는 협력 치안에 도움을 준 총 84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의 기본사명이 중요하다"며 "기본 업무에 충실한 경찰활동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