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체육회는 23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도선수단은 총 1508명(선수 1118명, 임원390명)이 출전해 금 61개, 은 66개, 동 86개, 총득점 3만6445점으로 종합 6위에 등극, 체전 100년 사상 원정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날 해단식 행사에서는 1부 충북선수단 환영식과 2부 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하이라이트 영상·단기반환·성적보고·우승배, 봉정·표창수여 및 포상증서 전달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전국체전 3연패를 이룬 댄스스포츠 라틴3종목의 남기용·신나라 공연과 성악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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