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2019년 충북 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가 21일 막을 올렸다.

'수업을 나누다, 배움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개 초등교육연구회, 국외연수프로젝트 10팀 주관으로 충북 청주 직지초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 등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 나눔, 전시, 강연, 토론 등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 축제가 교육현안 진단,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등 교과별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가 정착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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