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22일  제천차량사업소 구내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테러로 인한 폭발로 열차탈선 및 화재발생 사고를 가정해  2019년 하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제천소방서, 119화산안전센터, 철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철도안전지킴이(대원대학교), 코레일 충북본부 현장사고수습지원본부(운영상황실)를 설치하고 각 역·사업소 초기대응팀(관리역 초기대응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비상대응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태백선 입석리역에서 제천역으로 운행중이던 열차가 테러로 인한 폭발로 탈선 및 화재를 가정한 시설물 복구와 열차 탈선에 따른 인명구조(고객 안내 및 응급환자 이송) 등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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