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과 전북 군산시 시간여행마을(근대역사박물관 등)의 성공사례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공직자 역량 제고로서 지역 현안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를 도모하려고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 강화교육(공통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서천군 국립생태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 노하우 체득과 군산시 시간여행마을의 근현대사 역사콘텐츠 활용을 현장견학교육으로 군 산하 공무원 31명이 참여했다.

현장교육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그동안 혁신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많이 배웠다”며 “특히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 느낄 수 있고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행정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교육(공통교육)의 마지막 회차로서 2019년 혁신역량강화교육(공통교육)은 전문·일반교육 6회, 현장교육 1회로 총 7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

회차 당 30여 명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해 전문 역량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다양한 지식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군은 지속적인 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혁신 주체로서 공무원이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