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19년도 충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옥천군 지방공무원 임용 후보자들에 대한 교육을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23일까지 3일간 진행 중이다.

임용 후보자 43명이 대상이며 예비 공무원으로서의 가치관 정립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다.
다음 달부터 정식 새내기 공무원이 될 임용 예정자들은 설레는 기분과 희망찬 기대감을 갖고 이번 교육에 임했다.

1일 차 교육에서는 '전략적 미디어 활용',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하는 서비스', 'ONE PAGE REPORT' 의 내용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2일 차와 3일 차에는 '조직 소통 커뮤니케이션', '공직 예절', '조직 활성화', '프리젠테이션 스킬'의 내용과 임용 후 실제로 사용하게 될 '온나라 문서시스템' 교육을 통해 조직 생활에 적응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김재종 군수는 1일 차 교육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임용 후보자들이 군정에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눴다.

교육을 마친 43명의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다음 달 이후 순차적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돼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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