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는 22일 원남면 문암리 들깨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봄철 생산적 일손봉사를 2회 추진한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추가로 일손봉사를 추진해 들깨재배 농가에서 들깨베기와 들깨 옮기기 작업을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허재현 위원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나 기업을 찾아가 작고도 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