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받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총 사업비 2억412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해 232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9억6480만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6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인만큼 이를 저감시키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시 환경과(☏041-746-5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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