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일정

[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258회 임시회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 의회는 오는 25일까지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첫 날링 이날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며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차미숙 의원이 △청양군 장애인체육관 건립 △광역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확보 현황과 주민공지방법 개선(나인찬 의원) △신규 시책으로 제안한 청양퍼스트운동(가칭) 추진(김기준 의원) △청양구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용역(김종관 의원) △청양군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객 감소 대책(최의환 의원) △청양군 청소년 지원(김옥희 의원) 등에 대해 질의했다.

 구기수의장은 “다양한 군정 질문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님들께서 군정의 각 분야에서 군민들의 관심사항이 잘 반영 되었는지 세심한 점검과 심사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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