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서 전달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은 22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신규 지정기관 선정을 받고, 직업상담사 1명과 취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종합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훈련, 인턴 사업, 여성 구인 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이 있다.

 노박래 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 만큼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의 경제·사회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953-8431)는 윤정복지재단(서천읍 군청안길3번길 47) 건물 내 2층에 있으며, 직업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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