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과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포함한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 사업은 근로 중인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만큼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전문 강사가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를 주제로 알아야 할 상식과 각종 채무조정제도, 개인 신용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군과 자활센터는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과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금융 및 재무 교육, 신용관리, 노후준비 교육, 상담 위주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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