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생태계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교류 예정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국내 최초 창업분야 학회인 한국창업학회(회장 박준병 한밭대 교수)가 오는 25일 한밭대학교 산학연협동관에서 '2019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업생태계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빅데이터로 보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이재호 연구소장의 기조연설과 △창업환경변화와 대학 △기업가정신과 창업 △기술창업의 변화 △창업환경변화와 대응사례 등 총 4개의 논문발표 세션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혁명의 모습을 창업생태계의 변화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창업생태계 변화와 대응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로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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