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라면 175박스 전달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지점장 김재영)은 지난 21일 충남 아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위애 사용해 달라며 라면 175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층 17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점장은 "처음 후원하기로 마음먹기란 어려웠는데 매년 나눔에 동참하다보니 뿌듯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나눔은 곧 우리에게도 기쁨임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하는 등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에 협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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