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온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아산시청 도시계획과를 방문해 도시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인솔 학부모와 함께 도시계획과를 찾은 초등생들은 도시계획과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처음 방문한 도시계획과에 대한 많은 호기심을 드러내며,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지를 작성해 당차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공직에 입문하게 된 배경 및 그동안 거쳐 왔던 업무, 현재 도시계획과에서 진행하는 도시계획수립 및 가로등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의 관점으로 설명해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시계획과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견학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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