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길~부연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와 부연리를 연결하는 군도 24호선 대중교통 통행이 불편한 구간에 대해 시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3년 10개월간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도로확포장 공사(L=1.19km, B=9.5m)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