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경리 고추농가서 환경 정화

▲ 22일 청주 낭성면 인경리 고추농장에서 농협청주시지부와 농협자산관리충북지사, 동청주농협, 청주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일손을 돕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정태흥)는 22일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인경리에 고추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청주시지부 임직원과 더불어 농협자산관리충북지사(지사장 서정덕),동청주농협(조합장 윤창한) 및 법무부 산하 청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민근기) 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 등 40여 명이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고추농사를 마무리 지은 농장에 고추대, 지주대, 멀칭비닐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청주시지부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부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농산물 판매 및 일손돕기를 실시해 교류의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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