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옥천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 기간에는 폭염 사고, 지진피해, 식중독 사고, 체험학습 안전사고 수습에 대한 토론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진대피 민방위 훈련과 재난 전문 외부 강사를 초청해 '미래재난의 이해와 대응'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일환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실전 상황과 같은 토론과 체험중심의 훈련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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