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23일 대학 미래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감상실(感想實) 명품 릴레이 특강'을 했다.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릴레이 특강은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교육을 위해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릴레이 특강에는 김민 데일리폴 정책연구소 연구소장이 '스스로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후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특강에서 "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도립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든 일에 나서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명품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상실(感想實)명품 릴레이 특강은 충북도립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6일 김재종 옥천군수, 다음 달 20일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전 총장이 특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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