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통해 장애ㆍ비장애 학생 유대감 높여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통합교육지원단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교육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공유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정서적 유대감과 공감력을 키우고, 상호작용을 높여 가게 된다.

 '친구와 함께하는 전래놀이'는 산가지놀이, 딱지치기, 인간 윷놀이, 긴 줄넘기 등 전래놀이를 함께 체험한다.

 또 '친구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은 샌드위치 만들기와 과일 컵케이크 만들기 등 요리활동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서 지난 21일 목행초 통합학급을 시작으로 10개교에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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