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가 오는 30일 오후 1~4시 구청 1층 로비에서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기룡전기(주), ㈜성경식품, 씨크릿우먼(주)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공채에 따른 채용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한민국 취업 인터넷 강의 1위인 정대웅 대표와 이인철(전 삼성그룹 채용 총괄) 지사장을 '공(대)기업별 취업 전략 특강' 강사로 초청, 3시간여 동안 특강 및 개인별 지원서 첨삭 지도를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공채 취업 시즌에 따라 채용정보 제공, 면접 및 이력서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며 "청년 내일(Job)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총 2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51명의 취업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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