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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 40년의 향수를 달랜다26일 문의문화재단지서
문의별및마을 작은음악회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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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3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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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오는 26일 오후 4시 충북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야외공연장에서 '문의별빛마을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청주시와 문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가을 밤의 의미 있는 시간이다.

문의면 주민자치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이 인문학 강좌 '고향(故鄕)을 찾아서'를 들려준다.

음악회에는 송수아(해금), 강진모(테너), 고영철(첼로), 나무엔(싱어송라이터), 안태건(색소폰) 등이 출연한다.

문의면 주민자치위는 40년 전 수몰로 인해 고향은 사라졌지만 그 희생의 결과로 충청권 33개 시·읍 주민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다는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일보 사진기자였던 김운기씨의 도움으로 수몰 전(前) 사진 전시회도 열었으며 지속적인 문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청주시와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비롯해 지난 해부터 청주시와 문의면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함께해 온 청주대학교 영화학과 김경식 교수는 "수몰 40년을 맞은 문의면 주민들에게 고향은 잃어버렸지만 하늘의 별빛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같다는 의미를 각인시키고 싶다"며 "수몰민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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