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4일 추진본부 전체회의
핵심서비스 선호도 조사 투표

[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세종시가 국가시범도시 핵심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24일 1회 스마트도시 추진본부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스마트도시 추진본부는 세종형 스마트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연계협력과 정책방향 결정지원 등을 위해 전문가 30명과 시민 7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대책본부로 지난 7월에 발족했다.

이번 회의는 스마트도시 추진본부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건 세종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의 스마트도시 추진본부에 대한 설명과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의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핵심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조사 투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김용국 박사의 국가시범도시 핵심서비스 구현을 위한 규제해소와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발굴하고, 국가시범도시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시민체험단 및 모니터링단 참여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가시범도시가 성공하려면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체회의는 계획단계는 물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단계에서도 시민참여를 확대해 세종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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