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대 산림학과 고문규·김진우·이요섭 씨(왼쪽부터)가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 산림학과 고문규·김진우·이요섭씨(4년)가 최근 전남장흥 유치자연휴양림에서 열린 8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재적측량, 구조물수량산출, 기계톱분해결합, 수종식별, 종자식별, 수준측량, 수목보호학, 산림상식, 임업장비명칭맞추기, 임목측량 등 10개의 과제를 평가해 성적이 가장 높은 팀을 선정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에듀티어링 임업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충북대 산림학과팀은 임업기계훈련원에서 훈련한 교육을 바탕으로 수준측량, 수종식별, 수목보호학 3분야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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