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13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천군 기업 다수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4일 청주 CJB미디어센터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경제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기업에게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충북 전체에서 1개의 기업에게만 수상되는 '품질경영대상' 부문에는 품질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유영제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품질경영 우수기업'에는 △에이엔디전자저울(주) △㈜수정케미칼이 선정됐다.

 '일류벤처기업'에는 △㈜엠알인프라오토 △DCT머티리얼 △㈜다인소재, '고용우수기업 인증부문'에는 △동국제약(주), '기업사랑상'에는 △(주)뉴핫맥스가 선정됐다.

 이밖에 중소기업대상 노사화합 부문에는 (주)유니크시스템이 특별상 부문에는 (주)엠알인프라오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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