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4,~25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리는 충북진로교육박람회에서 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

 농협 충북영업본부는 '미래를 꿈꾸다'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 야외 체험마당에 은행원 체험, 핀테크 체험, 대학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NH농협은행 본사 행복채움금융팀에 금융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과 상담을 진행하고,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인 'N돌핀' 회원들이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안내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방문객의 궁금증과 진로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는 충북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성화동 본사 4층에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마련하고 상시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초·중·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돈의 가치와 금융의 기본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122건, 3700여 명에게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참여도와 관심이 매우 높고 호응도 좋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갖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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