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지자체와 정보 교류
김현미 국토부 장관, 부스 방문

▲ 김현미 국토부 장관(가운데)이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여한 청주시 홍보 부스를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24~26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도시재생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교류와 청주시의 도시재생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순천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지자체 및 기업별 도시재생 홍보 부스 운영, 문화공연,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으로 꾸려졌다.

청주시는 2020 도시재생 한마당 개최지로 선정돼 차기 개최지 홍보 부스를 운영, 행사장을 찾은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올해 선정된 영운동을 비롯한 청주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4곳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 문화제조창C 등을 널리 홍보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청주시 홍보 부스를 찾아 문화제조창C 도시재생사업과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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