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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울고 위로한 우정 돋보여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박장미 기자  |  jmp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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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7  1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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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동료들이 재기 발랄한 문구의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지난 26일 열린 2019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는 참가자들 간 우정이 돋보이는 훈훈한 장면들이 잇따라 연출.
본심에 앞서 펼쳐진 예심에서 한 참가자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 대학에 입학해 졸업한 이야기를 하며 울먹이자 대기하던 다른 참가자들이 격려의 박수를 치며 "괜찮아"를 연호.
또 다른 참가자가 교통사고로 딸을 잃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이야기 하고 딸을 위해 노래를 하자 함께 눈물 흘리며 위로.

 

예심 참가한 당당한 그녀들
숨겨왔던 끼 마음껏 발휘해

○…예심에서 갖가지 장기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있어 눈길.
정명숙씨는 취미인 시낭송을, 김순자씨는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불러 관심이 집중.
중국 연변에 살다가 한국으로 시집을 왔다는 오옥자씨는 '반갑습니다'라는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 박수. 
이외에도 박미희씨는 마술을, 민정남씨는 벨리댄스를 선보이는 등 여러 가지 장기로 각자의 끼와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

 

"우리 할머니가 제일 예뻐"

○…참가자들의 가족과 친구 등은 객석에서 후보자들이 등장 할 때 마다 탄성과 환호.
플래카드와 스마트폰, 응원봉 등 응원도구를 총 동원한 관객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참가자가 대에서 실수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함성을 지르며 큰소리로 응원.
대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우리 할머니가 제일 예뻐요"라며 응원에 힘을 보태.
대회가 마무리 될 무렵에는 참가자들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려는 가족과 친구들의 행렬이 펼쳐지기도.

 

행사의 '감초' 축하공연

○…축하공연단은 다양한 장르의 경쾌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행복드림팀은 열정적인 고고장구 공연을,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의 충북실버합창단은 수준급의 합창 실력을 선보여 박수갈채.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출신들도 공연으로 대회 개최를 축하.
김홍년(1기)·방명숙(2기)·이강옥씨는(3기) 화려한 자이브를, 다른 1~3기 참가자들은 단체로 옛날 교복을 갖춰 입고 신나는 댄스 안무를 보여줘 눈길. 
청주흥덕새마을금고 색소폰 동아리와 충북대평생교육원하모니카 동아리인 하모그린앙상블은 각각 색소폰과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분위기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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