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과 등 4개 부서 협업성과 수확

▲ 충주시 평생학습과가 건강증진과와 협업으로 치매예방교실 강사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가꾸며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과가 지난달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적자원 구축과 일자리 창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여성청소년과, 건강증진과, 경제기업과 등 3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서 선정은 사업 운영의 필요성과 시급성, 일자리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후 평생학습과는 여성청소년과와 협업해 '전래놀이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 아동친화도시 진흥과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건강증진과와 '치매예방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30일부터는 경제기업과와 함께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종훈 시 평생학습과장은 “부서별 의견수렴과 유기적 연계체제 구축으로 각종 시 역점시책을 지원하겠다”며 “평생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평생학습 가치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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