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무술공원…직거래, 농촌 체험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2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제5회 와유바유 농가마켓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2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물분수대 일원에서 제5회 와유바유체험과 함께하는 농가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체험농가 농촌체험프로그램과 제철 농산물ㆍ가공품 직거래는 물론 저글링 공연, 전통놀이, 농산물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농촌체험은 허브, 염색놀이, 내 친구 마리모 키우기, 쿠키클레이, 율란 체험, 찹쌀도너츠ㆍ나무곤충ㆍ사과한과ㆍ아로마비누ㆍ주먹밥ㆍ아기나무ㆍ오란다강정ㆍ스칸디아모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각 농가가 생산한 계절 농산물과 허브차, 천연염색 제품, 유과, 강정, 꽃청, 쌀쿠키, 쌀과자, 장류, 아로니아 제품, 누에환, 사과즙, 복숭아즙 등 가공품도 판매한다.

 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한 와유봐유 농가마켓에 많이 방문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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