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노고 격려 문화활동

▲ 충주시니어클럽 '아름다운 청춘, 소풍(소중한 노후를 풍성하게)'에 참여한 노인들이 간월도에서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니어클럽이 28일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청춘, 소풍(소중한 노후를 풍성하게)'을 주제로 한 이날 문화활동은 충남 서산 해미읍성과 간월도에서 진행됐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 함양과 일자리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활동을 마련했다.

 김익회 관장은 “어르신들이 소풍을 통해 노후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를 지원한 충주시와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시 노인일자리의 70% 이상을 수행하며 2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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