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8~29일 드론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 여러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업무 영역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공직자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 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드론의 활용분야, 주요활용 사례 소개와 관련 법령 설명 등 이론교육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과 농약방제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성현 군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이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행정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