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나쁜녀석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김상중과 마동석 주연으로 교도소 호송차량의 전복사고로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경찰이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재소집하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10월의 마지막 날 화끈한 액션 영화 한편과 함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시원하게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