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 낭만콘서트가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이메진 카페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통기타 가수 송명석씨의 공연과 7080 가수 김원택씨의 노래를 선보인다.

권영배씨의 대금연주, 초대가수 김초순·권여순씨의 중년가요 메드리, 조동일씨의 테너 색소폰, 김상중·권선자 부부의 색소폰 합주, 박영예 시 낭송 등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장식한다.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이메진 카페에서 12개 단체와 개인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며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더 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메진 카페 이규관 대표는 예(藝)울림 회원들이 연습하도록 낮에도 카페를 개방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회원들이 무대에서 공연하도록 해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의 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