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20명…건강차 이론ㆍ실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4일까지 꽃ㆍ잎차 제조 실습과정 수강생 2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박향선 한국꽃차문화교육원 및 한국한방꽃차연구원 수석사범이 맡아 다음 달 7일부터 한 달간 목요일마다 실시된다.

 강의는 차를 품은 조릿대차, 차나무꽃차, 황칠나무잎차, 비파나무잎차, 유자쌍화차 등 꽃ㆍ잎ㆍ한방을 결합한 건강차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센터 교육운영팀(☏ 850-3211~3)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 수석사범은 “꽃 색깔이 변하지 않게 차를 만드는 방법, 약효 성분을 최대한 우려내는 방법 등 꽃차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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