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북부지부는 29일 음성 ㈜뷰티화장품에서 '혁신성장포럼(IGF) 충북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포럼은 중진공으로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 밸류업(Value-Up)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기업공개(IPO) 견인시켜주기 위해 창립됐다.

전국적으로 20개 지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충북지회는 지난해 8월 결성돼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 등 16개사를 회원사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유치실 관계자로부터 '코스닥 IPO의 이해와 성공적 접근방법'에 대한 강의, 회원사 견학, 포럼 운영방안 협의,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됐다. 

문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성장유망기업을 중심으로 결성된 혁신성장포럼이 이러한 성과를 내는데 초석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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