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14일까지 7회에 걸쳐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1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농기센터에서 육성해 현재 쌀가공교육장과 식생활 체험학습장으로 운영 중인 미잠미과(이월면), 장수체험농장(이월면), 연주마루(백곡면)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쌀을 활용해 쌀모닝빵, 모듬쌈밥, 찹쌀머핀 만들기 등의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쌀의 활용 방법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쌀 중심 식생활이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