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교육, 소통ㆍ공감 공간으로 활용

▲ 충주 해피데이교육센터 외부 전경과 내부 모습(왼쪽부터).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성서동에 장애인 재활교육과 소통 공간이 될 해피데이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성서7길 5에 141㎡ 규모로 1:1 재활프로그램실 4실과 바리스타 직업훈련실 등을 갖추고 교육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새 교육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모래 재활놀이, 언어 재활, 미술심리 재활, 바리스타 직업훈련 등 재활교육을 제공하는 기회와 소통,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홍석주 지부장은 “해피데이교육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에 한 발 더 다가서고, 그 가족들에게 교류와 공감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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