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자 운영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은 2020년 에듀파인 도입 및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참여를 위해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동부 21개원, 서부 25개원 총 46개원에 원당 300만원씩 총 1억3800만원을 지원한다.

추가지원비는 유아 전체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교재교구 구입, 공공요금, 방과후과정 운영비, 시설 교체 및 수리 등 유치원 운영에 적합하게 사용된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추가지원이 소규모 유치원을 운영함에 있어 다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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